로이터 통신 등은 미국의 국경경비당국은 이민자들에게 최루가스를 발사해 제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 측은 “가스는 경비대를 향해서 돌을 던져 온 사람에 대해서 사용한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 최루가스는 이민을 직접 노린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가스의 발사 전에 돌을 던지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는 목격증언도 있는 등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논의가 장기화되고 예산이 취소되면서 연말 이후 정부기관의 일부 폐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최루탄 발사는 향후 큰 파장이 예상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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