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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는 한때 900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일본과의 화이트리스트전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도 파장이 예상돤ㄷ,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마감시세
NASDAQ 7726.04 -278.03 ▼ 3.47%
NASDAQ-100 (NDX) 7415.69 -277.11 ▼ 3.60%
Pre-Market (NDX) 7528.57 -164.23 ▼ 2.13%
After Hours (NDX) N/A N/A %
다우지스 DJIA 25717.74-767.27 ▼ 2.90%
S&P 500지수 2844.74 -87.31 ▼ 2.98%
Russell 2000 1489.69 -43.97 ▼ 2.87%
Data as of Aug 5, 2019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지수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736.45 -267.62 ▼ 3.34%
NASDAQ-100 (NDX) 7424.39 -268.41 ▼ 3.49%
Pre-Market (NDX) 7528.57 -164.23 ▼ 2.13%
After Hours (NDX) 7698.68 5.88 ▲ 0.08%
다우지수 DJIA 25743.57 -741.44 ▼ 2.80%
S&P 500 지수 2848.66 -83.39 ▼ 2.84%
Russell 2000지수 1488.73 -44.93 ▼ 2.93%
Data as of Aug 5, 2019 | 3:55PM
미중 환율전쟁이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미국은 美국채금리를 내려 미국 달러화의 약세를 유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공포심리 속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국제금값은 폭등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30% 가까이 치솟으면서 20선을 넘어섰다.
무역전쟁을 우려하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추가 금리인하를 압박하는 것도 달러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80% 로 보고있다.
채권금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한때 1.75% 밑으로 내려가면서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국채 금리도 크게 하락해 1.6선이다.
채권금리는 채권값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채권금리하락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국 채가 초강세를 보인다는 의미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1500달러 돌파에 임박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은 전날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이른바 '포치'(破七)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5월이 마지막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대해 "중국이 환율을 역사상 거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면서 "환율 조작"이라고 비난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