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스라엘 레바논 이란 요르단 리비아 등 물 부족 심각
이미지 확대보기캐나다 사스캐치원 대학교 (University of Saskatchewan)의 글로벌 수자원 안보 연구소 책임자 제이 파미글리에티(Jay Famiglietti) 교수는 전 세계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선 초국가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루살렘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국경을 초월한 초국가적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이를 풀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엔도 이 문제를 다룰 여유가 없고 이 때문에 개별 국가 차원에서 물 부족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다룰 국제적 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지난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극심한 물 부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물 부족 사태가 심화되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집중된 나라들에 분쟁의 위험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자원연구소(WRI·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거의 하루 물 사용량이 0에 가까운 17개 국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타르는 세계에서 가장 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국가로 꼽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이란, 요르단이 그 뒤를 이었고, 아프리카에서는 리비아와 에리트레아가 최악의 빈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RI의 수상위험 프로젝트 책임자인 폴 레이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들 지역의 물에 대한 높은 수요는 가용 수자원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에 의존하는 농업, 산업, 국내 물 사용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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