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84회 심이영x서도영, 심쿵 첫키스?!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84회에는 강해진(심이영 분)과 오대구(서도영 분)가 설렘 가득한 첫키스를 나누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맛 좀 보실래요' 8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정원(김정화 분)이 배유란(이슬아 분)의 따귀를 날리며 그동안의 울분을 토한다.

배유란은 스펙 위조를 폭로한 한정원에게 "절대로 나 혼자 안 죽어"라고 소리친다.

만만치 않은 한정원은 배유란의 따귀를 날리고 정준후(최우석 분)가 그 모습을 목격한다.
한정원은 "입 다물어"라면서 "유란씨가 뭘 할수 있죠?"라고 차갑게 받아친다.

배유란이 정원의 따귀를 날리려고 손을 쳐든 순간 정준후가 유란의 손목을 잡고 막아선다. 더 나아가 정준후는 배유란에게 "니가 감히"라면서 유란을 땅바닥으로 밀쳐버린다.

한편, 이진상(서하준 분)은 재혼한 뒤 정주리(한가림 분)와 자꾸만 어긋나자 부친 이백수(임채무 분)에게 신세한탄을 한다.

진상은 "제 인생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소주를 들이킨다. 그러자 백수는 "헛꿈 꿀 때부터 니 인생이 그렇게 된 거야"라며 정주리를 만난 뒤부터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 시각 정주리는 선배 인성오빠와 데이트를 즐긴다.

한편, 오대구는 사람들이 많은 레스토랑에서 강해진에게 "애기야. 가자"라고 소리치며 허세를 부린다. 그 모습을 본 강해진은 "미쳤나 봐"라며 쑥스러워한다.

에후 대구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지…"라면서 강해진과 두근두근 첫 키스를 나눈다.

강해진과 오대구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