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는 무려 1464.94p↓떨어졌다.
뉴욕증시일각에서는 1929년 대공황 상황이 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 상황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952.05 -392.2 ▼ 4.70%
NASDAQ-100 (NDX) 8006.12 -366.15 ▼ 4.37%
Pre-Market (NDX) 8158.92 -213.35 ▼ 2.55%
After Hours (NDX) 8023.35 17.23 ▲ 0.22%
DJIA 23553.22 -1464.94 ▼ 5.86%
Russell 2000 1264.30 -86.6 ▼ 6.41%
Data as of Mar 11, 2020
WHO 팬데믹 선언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또 다시 폭락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 인하를 통한 틀머 경기부양책의 현실성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된 데다 세계보건기구즉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한 것이 뉴욕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12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1464.94 포인트,비율로는 5.86% 하락한 23,553.2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한때 낙폭이 1700포인트에 이르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즉 S&P 500지수는 140.85포인트(4.89%) 하락한 2,741.38에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392.20포인트(4.70%) 내린 7,952.05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 카드를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부작용 우려가 나오면서 빛을 잃었다. 이 와중에 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것이 뉴욕증시에 직격탄이 됐다.국제유가도 불안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종인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즉 WTI는 배럴당 4.0%(1.38달러) 내린 32.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