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헬스장과 스타벅스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20대 여성 A(능동)씨가 강남구의 한 어학원에서 춘천시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10시1분부터 11시8분까지 코엑스짐헬스장(능동로314 6층)을 방문했다.
A씨는 또 9일 오전 7시54분부터 11시9분까지 스타벅스 군자역점에 있었다.
오전 11시13분~11시44분에는 코스모스 즉석떡볶이 군자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스타벅스 군자역점을 다시 찾아 오전 11시48분부터 낮 12시28분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