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호미가 10일 주목을 받고 있다.
농기구는 농사가 중요한 생존 수단이었던 전통사회에서 기계가 대체하기 전까지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었다.
영주시에서도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말까지 인력 중심의 재래 농구를 사용하였고,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여러 신식 농기구가 보급되었다.
영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전통 농기구는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영주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전통 농기구는 호미, 삽, 낫, 써레, 번지, 지게, 작두, 어랭이, 체, 키, 풍구, 까꾸리, 레이기, 호파 등이다.
영주호미는 국내 판매가는 6000원대이다. 아마존에선 17달러(2만원)에 팔리는 230g 중자(15㎝)가 가장 많이 팔린다.
올해도 1만개정도 팔렸다고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