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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줌 비디오 등 ‘집콕주’ 반등… 모더나, 이달 말 백신 효능 결과 발표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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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줌 비디오 등 ‘집콕주’ 반등… 모더나, 이달 말 백신 효능 결과 발표 8.40%↑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엣시 ETSY ETSY 9.445%

뉴스A NWSA News Corp Class A 5.44%

퀄컴 QCOM Qualcomm 5.41%

바이오 래드 BIO Bio Rad Laboratories 5.338%

코보 QRVO Qorvo 5.201%

-하락 상위 5개 종목

에어 프로덕트 APD Air Products and Chemicals -9.482%

시몬 프로퍼티 SPG Simon Property Group -7.065%

헨리 쉐인 HSIC Henry Schein -6.698%

랄프 로덴 RL Ralph Lauren -6.122%

피브이에이치 PVH PVH -5.925%

 뉴욕증권거래소(NYSE) 한 중개인이 입을 가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서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한 중개인이 입을 가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서있다. 사진=뉴시스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줌 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9.928%

메르카도리브레 MELI Mercadolibre 6.4%

퀄컴 QCOM Qualcomm 5.41%

엔비디아 NVDA NVIDIA 5.074%

페이팔 홀딩스 PYPL PayPal Holdings 4.898%

-하락 상위 5개 종목

헨리 쉐인 HSIC Henry Schein -6.61%

윈 리조트 WYNN Wynn Resorts -5.121%

로즈 스토어 ROST Ross Stores -4.789%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3.845%

울타 뷰티 ULTA Ulta Beauty -3.793%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3.035%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2.633%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626%

맥도널드 MCD McDonald’s 2.203%

인텔 INTC Intel 2.003%

-하락 상위 5개 종목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4.166%

보잉 BA Boeing -3.466%

월트 디즈니 DIS Walt Disney -3.019%

다우 DOW Dow -2.338%

월그린 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149%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집콕주’로 분류된 줌 비디오가 10%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고 엔비디아도 5% 넘게 상승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3%대 올랐다.

반면 윈 리조트, 유나이티드항공 등 백신 기대에 민감하게 움직였던 종목은 다시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화이자 백신 기대로 급등했던 경기 순환주가 주춤하며 부진했던 기술주는 반등하는 되돌림이 이틀 만에 나타난 것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41% 반등했다. 산업주는 0.88% 내렸

다.

백신 대장주 역할을 하던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도 8.40%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모더나가 11월 말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번째 효능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테판 밴슬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에서 효능 분석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즉각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9포인트(0.08%) 내린 2만9397.6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3포인트(0.77%) 상승한 3577.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2.57포인트(2.01%) 오른 1만1786.43에 거래를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