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PM 안전과 주차문제 연구, 통합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이미지 확대보기씽씽(대표 김상훈)이 충북대학교에서 '청주시 맞춤형·상생형 통합모빌리티 정책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산·학·연 협의체를 구축, 청주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다. 공유킥보드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청주 시민의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공유킥보드를 이용하도록 한다.
또 주력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공유킥보드를 적극 도입, 활용해 탄소 사용을 줄여, 청주를 탈탄소 도시로 바꾼다.
이 밖에 씽씽은 연구원, 대학과 함께 공유킥보드 이용 안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충북대학교 교통모빌리티연구실(지도교수 송태진)에 구축된 세계 첫 킥보드 시뮬레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유PM 문제점 등을 교통 및 인간공학 등 복합공학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기존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건전한 공유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씽씽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지자체 및 기관 연구에 적극 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유PM은 스마트시티 구성에 필요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라며 "우리 기술력과 비전을 높게 평가하고, 협력을 제안한 시와 대학, 연구기관에 감사 드리며 스마트시티 청주의 도약에 씽씽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