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깨끗한나라우는 오후 1시 43분 현재 전날 대비 30% 오른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25.81%, 한화투자증권 23.68%, 한신기계 24.13%, 진도 22.55%, 한화투자증권 16.02%, 덕성 14.01%, 센트럴인사이트 13.06% 등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이 가운데 깨끗한나라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은 김영기 부장검사가 사외이사인 것이 알려지며 윤석열 관련주로 형성되고 있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지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덕성은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 대해 합성피혁과 합성수지의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합성피혁소재의 용도를 신발, 가방,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스포츠용 볼, 장갑에 접목시키는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48.7%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1177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상한가가 출현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부방 29.93%, 한국맥널티 29.98% 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가치재평가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두나무 지분 8.03%를 56억 원에 매입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미국 1위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기업가치도 재평가받을 것"이라며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일 공시를 통해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583억2951만7700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우리기술투자는 설립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순영업수익 182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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