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아동 관련 시민단체들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에게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시민단체들은 서한을 통해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가 전 세계적으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보를 증폭시키고 어린이를 부적절한 자료에 노출 시킬 수 있다”며 “외모와 자기표현에 대한 플랫폼의 지속적인 초점은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와 복지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귀중한 가족 데이터를 수집하고 새로운 세대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육성하는 것은 페이스북의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플랫폼의 조작 기능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인스타그램 사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측은 시민단체의 반대와 관련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