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 셰퍼드 우주선 타고 우주 가장자리 11분간 비행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베조스는 오는 20일 화요일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우주선에 4명의 승무원의 일원으로 탑승해 우주 가장자리까지 날아가 11분간 비행할 예정이다. 이것은 초기 우주 관광 분야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된다.
나머지 3명은 그의 형이자 사모펀드 경영자인 마크 베조스, ‘명예 승객’으로 선구적 여성 비행사였던 80대의 월리 펑크, 그리고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합류할 예정이다. 위성은 웨스트 텍사스 지역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뉴 셰퍼드는 60피트(18.3m) 높이의 완전자율 로켓과 캡슐의 조합으로 우주선 내부에서 조종할 수 없다. 승무원에는 민간인만 포함되며 블루 오리진의 직원이나 전문 우주인은 포함되지 않는다. 블루 오리진의 우주 비행사에는 나사(NASA) 우주 왕복선 베테랑인 니콜라스 패트릭이 포함되어 있다.
뉴 셰퍼드는 전통적인 로켓 발사처럼 발사대에 서 있는 자세에서 이륙한다. 버진 갤럭틱과 같이 로켓 추진 우주선이 공중에서 분리돼 모선에서 떨어진다. 뉴 셰퍼드는 지구 궤도에 진입하지 않고 승객들을 지상 100km까지 끌어올린다. 버진 갤럭틱은 지구 상공 86km에 도달했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9월에 크루 드래곤 캡슐에 탑승한 시민 탑승객을 며칠 동안궤도 비행을 하는 야심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베조스는 2000년에 블루 오리진을 설립했다. 그의 우주 비행은 20여 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