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딥시그널(DeepSignal) ▲메타휴먼(Metahuman) ▲톡봇(TalkBot) ▲AI컨택센터(AICC) 등 4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 국내외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지난 CES 2020에도 독립 부스 형태로 참가한 솔트룩스는 올해 미국에서 해외사업 기회 확보와 매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은 바 있다.
이중 캐나다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아렐리(Arelli)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폭증한 건물 방역 및 비대면 업무를 관리하는 인공지능 챗봇을 공급하였으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 북미법인과는 차별화된 4차산업혁명 기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초개인화의 핵심요소인 AI 커넥톰(CONNECTOME)은 사용자의 모든 것을 학습 및 분석하고 관계를 연결해 생성되는 AI 페르소나로서 관심 주제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성이 가능하다.
딥시그널은 세계 심층 웹으로부터 실시간 심층 정보 수집과 인지검색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실시간 추천 및 영향력 있는 인물/기관에 대한 인맥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이슈 추적과 이상징후 감지로 사용자 관심 주제에 대해 24시간, 365일 트래킹 및 알림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품 시연과 더불어 실제 도입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솔트룩스는 지난 CES 2020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메타휴먼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바 있으며, 새롭게 공개하는 메타휴먼 '에린(ERIN)'을 통해 다시 한번 화제 몰이에 나선다.
톡봇과 AI컨택센터 테마에서는 다수의 도입 사례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능률 향상과 센터 운영비용 절감 등 탁월한 성능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이미 미국 현지에서 여러 기업에 공급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솔트룩스의 고객 상담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솔트룩스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음악 빅데이터 AI 스타트업 한터글로벌 ▲AI 엔진 개발 기업 소이넷 ▲에듀테크 전문 기업 바이브온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티쓰리큐 등 파트너사들도 솔트룩스 전시관 내 개별 부스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솔트룩스 및 파트너사들이 개발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한국 AI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솔트룩스가 해외에서도 AI 기술 역량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 부스는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 내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홀에 마련된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