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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 차익 실현 등에 미국 혼조· 위험자산 선호에 유럽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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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 차익 실현 등에 미국 혼조· 위험자산 선호에 유럽 상승

3대 지수 혼조…업종별 등락 엇갈려
유럽 주요국 지수 전일 比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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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IBK투자증권
미국 증시는 연말 부진한 거래량으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 따르면 미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경미한 증상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3대 지수(다우·나스닥·S&P500)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면서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영국 지수는 국제유가 강세·추가 봉쇄조치 일축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