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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CEO "美 국가부채, 경제규모의 3배…특단의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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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CEO "美 국가부채, 경제규모의 3배…특단의 대책 필요"

일론 머스크 CEO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부채와 관련해 올린 트윗.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CEO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부채와 관련해 올린 트윗. 사진=트위터

지난날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0조달러(약 3경5985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경제의 향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한마디 거들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트윗에서 “재원이 없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금까지 포함하면 미국의 국가부채 규모는 적어도 60조달러(약 7경1970조원)로 미국 전체 경제 규모의 3배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라면서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개탄했다.

그가 주장한 나라빚 규모는 미국 정부가 실제로 발표한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폭스뉴스는 “재원을 마련할 방도가 없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금과 향후 만기가 도래할 부채까지 합산하면 머스크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최대한 폭넓게 잡으면 미국의 실제 국가부채는 60조달러에서 123조달러(약 14경7538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