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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산불 피해 현장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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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산불 피해 현장지원 나서

윤대희 이사장, 피해업체 현장방문 격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10일 울진현대상사를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10일 울진현대상사를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윤대희 이사장이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현대상사를 방문해 격려를 건냈다.

신용보증기금은 강원, 경북 동해안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책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지원에 나섰다.

울진현대상사는 이번 산불로 부품창고와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등 업체 추산 피해액이 약 50억원 규모에 달한다.

윤대희 이사장은 관할 영업점인 포항, 영주, 강릉, 동해지점에 비상대응을 지시하고, “7일 시행된 재해 특례보증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복구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용보증기금은 노사공동으로 국가적 재난 극복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