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라쿠텐 결제 서비스, 우버이츠 등 日 우버 모빌리티 앱과 통합

글로벌이코노믹

라쿠텐 결제 서비스, 우버이츠 등 日 우버 모빌리티 앱과 통합

일본 라쿠텐은 자사 결제 서비스를 우버이츠 등 일본 내 서비스 중인 우버 모빌리티앱에 단계적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라쿠텐은 자사 결제 서비스를 우버이츠 등 일본 내 서비스 중인 우버 모빌리티앱에 단계적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일본 IT 대기업 라쿠텐은 자사의 결제서비스를 우버이츠를 비롯한 일본 내 서비스 중인 우버 모빌리티 앱과 단계적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아마존(Amazon.com Inc.)의 일본 내 라이벌 라쿠텐은 광범위한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널리 사용되는 라쿠텐 포인트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출시되는 우버이츠와의 통합으로 라쿠텐 계정 보유자들은 기존 우버 계정 없이 로그인해 라쿠텐 포인트나 라쿠텐 페이 신용을 적립하고 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 시장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우버의 노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버는 12월에 인도에서 왓츠앱(WhatsApp)을 통해 고객이 편안한 플랫폼에서 승차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쿠텐은 일본에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일본에서 네 번째로 큰 이동 통신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가격 책정 및 프로모션으로 사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는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134억 달러(약 16조5300억 원)의 매출 창출에 기여했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우버이츠는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일본 47개 현에서 서비스 중이었다. 우버는 15만 개 이상의 레스토랑 파트너와 10만 개 이상의 적극적인 배달 파트너를 보유하며 일본에서 음식 배달 앱의 선두주자를 자처하고 있다.

우버의 승차 공유 앱은 일본에서 인기가 떨어졌지만, 우버는 올해 말에 승차 공유앱에 라쿠텐의 결제서비스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