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0억원 규모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
오시리아 메디타운에 이은 대규모 금융주관
오시리아 메디타운에 이은 대규모 금융주관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BNK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한 3750억원 규모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발 사업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이상의 최상급 별장형 리조트와 편의 시설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을 말한다. 4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총 195객실과 반얀트리 스파 등 실내외 온천 시설, 반얀트리 갤러리,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이 들어선다.
본 사업은 세계 최상위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리조트 시설 일체를 위탁 운영한다. 삼정기업과 삼정E&C의 책임 준공 아래 5월 하순 착공 예정으로 2025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부산 오리시아 관광단지에 공급되는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단지인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개발사업에서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즉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두 번째 규모로 금융 주관을 마무리 하게 됐다.
하이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 오재용 상무는 "국내 고급 리조트 분야 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비주거부문의 사업 확대를 위해 반얀트리 해운대 개발에 대한 금융주관을 진행했다"며 "향후 부동산금융 부문에 대한 보다 적극적 시장 개척을 위해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타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에 대한 후속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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