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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아이뮴, 환경 솔루션 기업 우드와 협력 석탄발전·철강생산 대체 바이오카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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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아이뮴, 환경 솔루션 기업 우드와 협력 석탄발전·철강생산 대체 바이오카본 개발

아이뮴에서 바이오 카본의 생산공정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사진=아이뮴이미지 확대보기
아이뮴에서 바이오 카본의 생산공정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사진=아이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아이뮴(Aymium)이 환경 솔루션기업 우드(Wood)와 파트너를 맺어 캘리포니아 아몬드 과수원에 바이오카본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드는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많다. 우드는 펄프 및 제지 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얻은 기술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기술 컨설팅, 엔지니어링 및 자금 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뮴은 아몬드 농장에서 폐기되는 아몬드 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뮴은 폐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고순도 바이오카본(탄소 펠릿)과 바이오 가스로 변환한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매스에서 회수된 물과 비연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생 에너지는 생산 공정에 재활용할 수 있으며 여분의 에너지를 따로 판매할 수도 있다.

탄소 펠릿은 전 세계의 발전소와 철강 제조업체로 배송되어 발전 및 제강에서 석탄을 대신하게 된다. 이러한 공정은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크게 줄이며 '녹색철강'을 생산할 수도 있다.
우드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수석 부사장인 저스틴 잭슨은 "철강 생산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8%를 차지한다. 또 전세계에서 전기 발전에서 5%를 차지하는 석탄 발전은 전기 발전 분야의 탄소 배출의 약 73%를 차지한다"고 말하며 아이뮴의 탄소 펠릿은 이 두 주요 탄소 배출원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