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 체험이 어려운 민간기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 16곳과 도내 중학교를 연결해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분야 기업 16곳과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꿈드림센터 2개 기관과 도내 11개 중학교 416명, 올해 상반기 33개 중학교, 6천714명(현재 진행 중)이 각각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도는 참여 학교를 학생 수 2천 명 안팎 규모로 모집하며, 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해당 시군교육지원청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참여 가능한 기업이 연결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체험으로 진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내용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