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USDC 붕괴 루머 일축

글로벌이코노믹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USDC 붕괴 루머 일축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자사 USDC 붕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자사 USDC 붕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사진=트위터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자사 USDC 코인 붕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서클의 설립자이자 CEO인 제러미 앨러어는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서클의 USDC 스테이블 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침체 속에서 거의 붕괴될 뻔했다는 루머를 다루며 일련의 성명서에 링크된 블로그 게시물을 게재했다.

'안정되는 방법(How to be stable)'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게시물은 USDC가 준비금이 전통 금융 등에 의해 완전히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게시물은 "USDC는 항상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의 동등한 가치로 뒷받침되었다. 준비금은 블랙록(BlackRock)과 뱅크오브뉴욕멜론(Bank of New York Mellon) 등 미국 유력 금융기관의 관리와 보관으로 뒷받침돼 왔다"며 서클의 준비금과 절차에 대한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앨러어는 "암호화폐에서 허크스터(huckster, 강매하는 상인)의 역사를 고려할 때 일부 사용자들이 편집증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규제 기관, 최고 수준의 보증 회사 및 업계 최고의 FI들과 협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 결제업체 서클이 "지금까지 재정적으로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었고, 앞으로도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오후 4시 08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가 미국 달러에 가치가 1:1로 고정됐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4일(한국시간) 오후 4시 08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가 미국 달러에 가치가 1:1로 고정됐다. 출처=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8분 기준 USDC는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가 고정됐다.

반면 테더(USDT)는 0.9991달러로 미국 달러와 미세하게 디페깅된 상태를 유지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서클은 새로운 유로 중심 스테이블 코인인 유로코인(EUROC)을 선보였다.

이달 초 서클은 기관 고객을 서비스하는 암호화폐 인프라 스타트업인 싸이바보(Cybavo)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