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로 40분간 비행…2023년 출시
이미지 확대보기일본의 항공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인 에어윈스 테크놀로지스(AERWINS Technologies Inc.)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속 비행 오토바이를 공개했다고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X투리스모(XTurismo) 호버바이크로 불리는 이 항공오토바이는 40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100㎞(62마일)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이 항공 바이크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1월 항공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에어윈스가 이미 기계의 첫 번째 상용 단위에 대한 선주문을 받고 있다고 보도되면서 알려졌다. 이 제조 업체는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X투리스모 시승
그러나 유로뉴스는 실제로 사람들이 직접 테스트 드라이브 할 수 있는 항공 오토바이를 모터쇼에서 선보였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모터 시티(Motor City) 자동차 쇼의 공동의장인 태드 소트(Thad Szott)는 직접 비행을 한 후 “말 그대로 모험적인 시도에 긴장감과 소름이 돋았고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이 항공 오토바이에서 큰 잠재력을 보고 있다. 드론을 통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항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면 오늘날의 세상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 동네에서 이웃으로 갈 수 있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해 보자”라고 덧붙였다.
이 호버바이크를 손에 넣고 싶어 기다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기술은 이미 일본에서 판매 중이며 더 작은 버전은 2023년 미국에서 77만70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한 2025년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실제 날 수 있는 비행선에 휠씬 더 저렴한 5만 달러의 가격으로 더 작은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X투리스모 구동 어떻게?
추력을 위해 228hp 가스 구동 가와사키(Kawasaki) 오토바이 성능 엔진으로 구동되는 2개의 대형 중앙 로터를 사용한다.
4개의 더 작은 전기 지원 로터도 안정성을 위해 차량의 외부 가장자리에 배치된다.
전기 버전이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뒤에는 흥미로운 엔지니어링이 있을 것이다.
현재 호버바이크의 경량 탄소 섬유 본체의 무게는 299kg(660파운드)에 불과하며 길이는 약 3.65m이다. 차량은 또한 안전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자동 제어 장치를 사용한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다른 전기 모델과 호환되는지에 대해선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제한된 사용 옵션
일본의 이런 기계에 대한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X투리스모는 사용 옵션이 제한적이다. 현재로서는 경마장에서만 날거나 호버링할 수 있다.
에어윈스는 내년 1월 200대만 생산해 틈새 명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에어윈스는 당시 도시 사용과 재난 대응 및 수색 및 구조를 위한 순수 전기 호버바이크를 대량 생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에어윈스는 2023년 1월 200개의 한정판 X투리스모를 제공한 다음 비용이 내려가면 대량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에서 더 작은 버전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X투리스모는 일본 국내외적으로 널리 채택될 수 있을지 아니면 트랙에서만 타기 위해 구입할 여유가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재미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다지 유용한 제품은 아닐 것인지에 대해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