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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28일 '골프장 재산세 중과 현황과 개선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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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28일 '골프장 재산세 중과 현황과 개선방안' 세미나

최문휴 회장.이미지 확대보기
최문휴 회장.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골프 전문가 세미나를 갖는다..

골프 전문가들이 회원제 골프장 토지와 건물에 적용되는 4%의 높은 재산세율의 의미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임상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윤현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달영 로앤에스 대표 변호사, 이기열 우리회계법인 고문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이날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사회로 주제발표 및 '골프장에 대한 지방세 과세기준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최문휴 회장은 "현재 체육시설용 토지 중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원형보전임야 제외)와 건물의 과세표준에 대해 매년 4.0% 중과세율로 재산세가 부과되고 있다"며 "회원제 골프장 토지와 건물은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필수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담하는 재산세, 그것도 중과세율이 적용되는 재산세로 인해 회원제 골프장 경영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