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캡처 수트 바탕으로 메타버스 '메타링크'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세븐스톡홀딩스는 모인에 투자했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사는 이후 모인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링크(METALINK)으로 콘텐츠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모인은 아케이드 게임·시뮬레이션 장비 등을 개발해온 옥재윤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머리와 손의 컨트롤러를 추적하는 기존 VR 헤드셋에 더해 팔·다리·몸통 등 전신을 추적하는 풀바디 모션트래킹 VR 기술을 바탕으로 한 'X1 모션 수트'를 개발했다.
X1 모션수트에 관해 모인 측은 "45개 발명특허, 15개 국제 PCT(해외특허출원)을 바탕으로 미세한 관절 움직임까지 추적 가능한 수트"라며 "온라인 서버 네트워킹을 결합, 다양한 사람들이 정교한 메타버스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