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달달프렌즈, '제4회 루와 메타버스 포럼' 개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사 달달프렌즈와 함께 '제4회 루와 메타버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두나무의 2D 도트 그래픽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웨비나(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루와의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넥스트'에서 가능하다.

포럼의 연사로는 김종석 달달프렌즈 '루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신석영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 등은 물론 해외 전문가로 중국 3D 메타버스 'VS워크'의 창립멤버인 사이몬 추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함께한다.

루와 메타버스 포럼은 두나무와 달달프렌즈가 지난해 9월부터 개최해온 웹 포럼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을 목표로 국내 기업들은 물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일본의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AWW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해왔다.
포럼의 연사로 참가할 예정인 김종석 CCO는 "메타버스 산업에 있어 패러다임의 전환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열기가 식어 잠시 쉬어가는 이 때 메타버스에 관한 이해와 통찰을 다져야만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