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우대보증 상품을 마련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3%p)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용비용 경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은행과 협력한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지식재산(IP) 인수보증'으로 지원된다. 지식재산 인수보증은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인수 및 사업화 단계별로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보증기금의 특화상품이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이전 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보유기술을 기술탈취 우려없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