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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에어비앤비 13% 폭락...예상치 밑돈 손실낸 리비안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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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에어비앤비 13% 폭락...예상치 밑돈 손실낸 리비안 6% 상승

에어비앤비 로고. 사진=로이터
에어비앤비 로고. 사진=로이터
10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은 주요 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마켓(장전시간외거래)에서 어두운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에어비앤비가 13% 폭락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회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햄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은 예상보다 적은 1분기 손실을 보고한 후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리비안은 2023년까지 5만대의 차량 생산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소프트에어 회사 트윌리오도 16% 폭락하고 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이 9억8000만~9억9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10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었다.

로블록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2% 상승하고 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40센트의 수익과 7억 ,6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후불결제 서비스 업체 어펌은 전날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에도 5.7% 하락했으며 조정된 주당 손실은 69센트였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92센트의 손실을 예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