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차량 2019년도부터 감소세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올해 하반기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지난달 2일 밝혔다.
‘2024 팰리세이드’에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장점이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환경과 수익성을 고려해 이번 2024 팰리세이드 모델에는 디젤 라인업이 빠질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젤 차량 비중은 2018년에 35.6%에 달했으나 2019년 28%으로 떨어졌고 2020년 24%, 2021년 17.3%로 점차 줄더니 2022년에는 12.6%를 기록해 4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자사 자동차 라인업에서 디젤을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18일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지난 2018년 출시된 4세대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된 5세대 모델로, 디젤 라인업이 빠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그리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는 2000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국내에서 130만대가 팔렸고 이중 110만대가 디젤 모델이었다.
현재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디젤 세단은 모두 판매를 중지한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2024 팰리세이드로 패밀리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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