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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문변호사에 박정수 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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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문변호사에 박정수 변호사 위촉

안산시는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판사 출신인 박정수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판사 출신인 박정수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판사 출신인 박정수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년이며 신규 위촉된 박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단원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안산시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 분야별 다양하고 유능한 변호사 10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복잡하고 고도화되는 시정업무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박 변호사의 신규 위촉과 함께 오는 31일 위촉 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고문변호사 3명(△조성찬 법률사무소 시민 대표변호사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대표변호사 △이병길 법률사무소 평정 대표번호사)의 재위촉식과 함께 시 고문변호사 10명 모두와 시정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고문변호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성과 창출을 위해 고문변호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