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자원순환 정책 발표… 가오슝시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스마트시티·자원순환 정책 발표… 가오슝시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스마트시티·자원순환 정책 발표… 가오슝시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시티 서밋’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관련 행사로, 지난해 기준 112개 도시에서 14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주제로 첨단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20일 개막 이후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에서 ‘AI의 도시 강화 - 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 참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발표한다. 그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를 활용한 도시 행정 서비스 혁신 및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CityCOP 포럼’에 참석한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혁신으로 이뤄가는 기후중립도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이동환 시장은 ‘자원 재고찰 : 순환도시로 가는 길’ 세션에서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대만 제2의 도시이자 대표적 산업도시인 가오슝시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인프라 구축, 친환경 기술 도입, AI 기반 도시 운영 등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양 도시는 마이스(MICE)·공연 산업 분야의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화훼 산업에서도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동환 시장은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을 통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및 친환경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가오슝시와의 우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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