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비트코인 알파벳 팔란티어 리게티 아이온큐 "PPI물가 충격"

뉴욕증시 일정
5월 13일 =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5월 14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미중 양국 간 관세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1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강세를 지속하며 2025년도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로 다시 전환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36포인트(0.72%) 오른 5,886.5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1.74포인트(1.61%) 오른 19,010.0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구성종목인 유나이티드헬스의 급락으로 전장보다 269.67포인트(-0.64%) 내린 42,140.43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미중 관세 합의 훈풍에 힘입어 이날도 주요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인공지능(AI) 칩 1만8천개 이상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5.59% 급등했다. 브로드컴(4.89%), AMD(4.01%)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작년 말(종가 기준 5,881.63) 대비 0.1% 올라 2025년도 수익률이 다시 플러스 구간으로 진입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 4월 초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후 투매가 이어지면서 한때 낙폭이 작년 말 대비 17%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미중 간 무역긴장이 완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3%로, 4년 만에 최저치로 둔화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BMO 프라이빗 웰스의 캐럴 슐라이프 수석 시장전략가는 "미중 무역 합의는 마치 빙하기에서 하룻밤 새 봄날로 바뀐 것과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앤드루 위티 회장이 전격 사임하고 의료비용 상승을 이유로 2025년도 실적 전망을 철회하면서 이날 17.79% 급락했다.
유나이티드헬스와 더불어 존슨앤드존슨(-3.70%), 머크(-4.72%) 등 다우지수 30개 종목에 포함된 제약업체들도 급락하면서 전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원/달러 환율이 14일 오후 야간거래에서 가파르게 하락해 일시적으로 1,400원대를 밑돌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16.0원 내린 1,400.0원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 1,420.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친 뒤 횡보하다 오후 4시 52분께 하락세로 전환했고, 오후 5시 6분엔 1,396.5원까지 급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오후 3시30분 100.869에서 오후 5시 8분 100.422까지 크게 하락했다. 현재 100.520 수준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외환시장 운영 관련 대면 논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 매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의 원화 절상 요구가 있을 것이란 일부 시장 관측이 수급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야간거래 때는 유동성이 적어서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최지영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로버트 캐프로스 미국 재무부 차관보가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나 외환시장 운영 원칙에 관한 상호 이해를 공유하고, 향후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한미 간 환율 협상이 합의 단계에 이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기대는 섣부르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간 '2+2 통상협의' 이후로 실무급 물밑협의가 지속된 상황에서 밀라노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대면접촉이 이뤄진 것"이라고 합의 관측엔 선을 그었다.
최지영 차관보는 한일중 및 아세안+3(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58차 ADB 연차총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코스피가 14일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1% 넘게 상승해 2,640대로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5포인트(1.23%) 오른 2,640.57로 마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94포인트(0.65%) 오른 2,625.36으로 출발한 뒤 장중 오름폭을 점차 확대해 장중 2,646.01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2,640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3월 26일(2,643.94) 이후 49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705억원, 기관이 5천34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은 지난 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이 기간 SK하이닉스(7천287억원 순매수), 두산에너빌리티(1천552억원), 에이피알[278470](1천417억원) 순으로 사들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오른 1,420.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중 간 관세 인하 합의 이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공급 계약이 이뤄지면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주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코스피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000660](3.78%), 삼성전자[005930](0.88%)가 나란히 강세를 보였고 한미반도체[042700](3.46%), 디아이[003160](4.8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034020](5.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99%), HD현대중공업[329180](1.59%), 한화오션[042660](2.32%), HMM[011200](1.96%), HD한국조선해양[009540](1.77%) 등이 올랐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세액공제가 2029년 이후 단계적 폐지로 가닥이 잡힌 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햇빛연금' 공약 기대감이 유입된 한화솔루션[009830](10.83%), 씨에스윈드[112610](14.78%), LS마린솔루션[060370](11.11%) 등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포스코퓨처엠[003670](-4.00%), POSCO홀딩스[005490](-2.14%)는 약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기기(2.71%), 기계장비(2.70%), 오락문화(2.11%), 금융(1.72%), 전기전자(1.47%), 제조(1.25%) 등이 올랐고, 일반서비스(-0.46%), 부동산(-0.31%)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7포인트(0.98%) 오른 739.0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32포인트(0.04%) 오른 732.20으로 출발한 뒤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장중 방향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473억원, 기관이 6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59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0.91%)가 모회사 삼성전자의 독일공조엡처 플랙트 인수 소식에 신사업 투자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급등했고, 파마리서치[214450](6.41%), 보로노이[310210](7.65%), 펄어비스[263750](4.36%), HPSP[403870](2.31%) 등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알테오젠[196170](-3.74%), 펩트론[087010](-4.73%), 리가켐바이오[141080](-1.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1.13%) 등 제약주는 대체로 약세였다. 실리콘투[257720](-2.70%)도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8천804억원, 7조3천528억원이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정규마켓 거래대금은 5조2천503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에 편입됐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 금융 서비스 기업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iscover Financial Services)를 밀어내고 오는 19일부터 S&P500 지수에 편입된다.
S&P500 지수는 미국 증권 시장에 상장된 대형주 500개 기업의 주가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미국 경제의 건전성과 전반적인 주식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코인베이스의 S&P500 지수 편입은 2021년 4월 상장한 지 4년 1개월 만이다.
S&P500 지수 편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시가총액과 유동성, 가장 최근 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누적 이익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
코인베이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20억3천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천56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90% 이상 급감했다.
CNBC 방송은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가치 급등과 주요 기관들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에 대한 규제 승인 획득으로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96% 상승한 코인베이스 주가는 S&P500 지수 편입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9.49% 급등했다.
S&P 500에 편입된 주식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해당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때문에 대개 가치가 상승한다.
다만, 코인베이스의 이날 종가는 207.22달러로, 최고가였던 2021년 말 357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2023년 10월 7일[72]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선전포고 없이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다.[73]
까삼 로켓을 이용한 공습을 통한 도발에 의한 충돌은 이전부터 벌어지던 일이었으나, 본 전쟁은 하마스가 로켓탄 공습[74]을 넘어 아예 하마스 지상군의 기습 침공[75]까지 실시하였고 민간인[76]에 대한 공격과 납치도 발생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시 반격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면전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서[77] 전쟁 초기 사망자의 수가 4차 중동전쟁의 사망자를 넘어서는 대규모 전쟁이며,[78]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맞닥뜨린 장기전이다.[79] 인명 피해와 전쟁 기간 모두 이스라엘 건국전쟁도 뛰어넘는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전쟁이다.
코인베이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EC는 XRP의 미래 지속성과 리플의 철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EC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리플이 XRP 뉴욕증시 상장을 공식 포기했다. 갈링하우스의 상장 계획이 철회된 것이다. 프로셰어스 가상화폐 ETF 출시도 잘못 알려진 것으로 수정됐다. 리플(Ripple) 사장 모니카 롱(Monica Long)은 최근 CNBC 인터뷰를 통해 현재 리플은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리플은 그대신 보유 현금과 전략적 인수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롱 사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 측면에서 공모를 추진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플은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한 내부 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빠른 상장을 지향하는 여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SEC 소송 종료 후 상장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있다. 그대 이후 리플의 상장은 뉴욕증시의 큰 관심사였다. XRP는 리플 생태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롱 사장은 "XRP는 가스비 지불이나 계정 최소 잔액 유지 등 XRP 레저(XRP Ledger) 내 필수 자산이며, 사용자가 늘고 새로운 활용 사례가 개발될수록 그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전략적 인수 및 파트너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XRP는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국경 간 결제 부문을 주도하며 리플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롱 사장은 "리플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탄탄한 유동성과 자체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공공시장(IPO) 검증 없이도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프로셰어스 XRP ETF 출시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셰어스(ProShares)가 4월 30일 XRP ETF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루머는 과거 규제 서류를 오인한 데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프로셰어스 대변인은 "4월 30일 예정된 ETF 출시는 없다"며 추가 발표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세이퍼트는 다만 중단기적으로 XRP ETF 출시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혼선은 4월 15일 제출된 옛 규제 서류가 일부 매체에 의해 새로운 내용으로 잘못 전달되면서 발생했다.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프로셰어스가 준비 중인 XRP ETF가 현물 기반이 아니라 선물 계약을 추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직접 XRP를 보유하지 않으며, 레버리지 및 인버스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테우크리움(Teucrium)은 최근 2배 레버리지 구조를 가진 롱 XRP ETF(XXRP)를 출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 주요 기업들의 현물 기반 XRP ETF 신청을 심사 중이다. 제라치는 SEC가 선물 기반 ETF는 허용하면서도 현물 ETF 승인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데 의문을 제기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올해 중 XRP ETF 승인이 이뤄질 확률은 최근 8% 상승해 78%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 XRP의 은행업 인가가 당분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SEC 소송 철회가 막판 진통으로 늦어지면서 은행업 인가 신청을 제때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지지 성향의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리플(Ripple)이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하려는 암호화폐 기업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 큰 놀라움을 나타냈다. 현재 코인베이스(Coinbase), 서클(Circle), 비트고(BitGo), 팍소스(Paxos) 등은 은행 인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게이프는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목록에 없다는 점이 의외”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점차 전통 금융기관과 직접 경쟁하게 될 것이며, 결국 주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 인가 절차는 기업이 규제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은행 또는 유사 금융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디튼의 의문은 리플이 기존에도 금융 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플은 최근 12억 5,000만 달러에 프라임 브로커 히든 로드(Hidden Road)를 인수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선 상태다. 리플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합의가 확정되면 은행 인가 신청과 같은 전략적 수순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법원은 리플과 SEC 간 합의 절차를 위한 공동 요청을 받아들여 소송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은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인 ‘서클 결제 네트워크(Circle Payments Network, CPN)’를 공식 출범하며 리플(Ripple)과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서클은 이날 발표에서, USDC와 EURC를 활용한 CPN을 통해 송장 결제, 해외 송금, 기업 자금 관리, 프리랜서 대금 지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서 빠르고 저렴한 국제 결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곳 이상의 초기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며, 플러터웨이브(Flutterwave), 코인메나(CoinMENA), 월드리밋(WorldRemit) 등도 포함됐다. 서클 측은 “우리는 단순히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결제를 위한 현대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이치은행, 산탄데르,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테제네랄 등 대형 금융사들도 CPN 프로젝트에 자문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