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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석유화학·철강 산업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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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석유화학·철강 산업 도울 것"

민주당 경제성장위 여수‧광양 석유화학‧철강 산업현장 방문
“석화‧철강은 전통 주력산업의 ‘쌀’…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8일 여수·광양 등 석유화학·철강 산업현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협력사, 노동조합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언주 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8일 여수·광양 등 석유화학·철강 산업현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협력사, 노동조합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언주 의원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국회의원)이 "첨단산업의 '쌀'이 반도체라면 전통 주력산업의 '쌀'은 석유화학·철강"이라며 "대한민국 제조업이 전세계를 제패하도록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8일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전남 여수석유화학단지와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수 석유화학산업 단지 현장 간담회에서 업계는 지난 1일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이 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어 △산업용 전기료 부담 완화 △사업 재편 관련 세제 지원 △충분하고 신속한 정책 금융 지원 등을 건의했다 .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2일 석유화학·철강을 비롯한 주력산업을 국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지원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