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복지 행정 서비스 높게 평가
시민 체감형 사회안전망 구축
시민 체감형 사회안전망 구축

이번 공모전은 아주경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후원했다.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 혁신 사례에 대해 평가로 지역 특성에 맞는 AI 인프라 및 기업 지원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는 ‘AI 기술을 통한 각계각층 돌봄체계 구축’ 이란 목표 하에 노인 돌봄·외국인 돌봄·주민 돌봄 등 세 가지 분야에 있어 우수한 돌봄 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AI 반려로봇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 △AI 노인말벗 서비스 등 AI를 활용한 노인 돌봄 복지사업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AI와 복지 행정을 결합해 따뜻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결실”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복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