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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전직 의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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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전직 의장들과 간담회 개최

지난 1일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가운데)이 전직의장소통간담회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일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가운데)이 전직의장소통간담회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의회
경기도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전직 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최정민(제3대 전반기), 구이모(제3대 후반기), 조억동(제4대 전반기), 이우경(제4대 후반기), 이상택(제5대 후반기), 소미순(제7대 전반기), 임일혁(제8대 후반기), 주임록(제9대 전반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회의 책임성과 위상 제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으며, 협치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시의회는 향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전직 의장님들의 리더십과 헌신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