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인터내셔널, 국영 펀드 주도 투자 참여...항저우 '6룡' 중 하나로 성장세 입증
창립자 주추궈 "새 자금, 연구 및 우수 로봇 인재 채용에 사용"...상업화 가속화 목표
창립자 주추궈 "새 자금, 연구 및 우수 로봇 인재 채용에 사용"...상업화 가속화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는 CMB 인터내셔널, 중국자산운용, 그리고 국영 통신망 사업자인 중국통신과 중국유니콤 산하 펀드가 주도했다.
로봇 분야 성장 동력 확보
딥 로보틱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주추궈는 이번 새로운 자금이 연구와 우수 로봇 인재 채용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스타트업이 직면했던 심각한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개발 사업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딥 로보틱스는 2017년에 설립되어 중국에서 네 발 달린 로봇 개와 휴머노이드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다. 주 CEO는 회사가 자사의 기계를 다양한 산업에 배치할 "지능형 조수"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벤처 캐피털 회사와 기관 투자자들이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분석사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은 지난 6년간 로봇 분야 벤처 캐피털 투자의 75%를 차지하며 이 신흥 산업에서 강력한 우위를 구축했다.
인재 확보와 제품 신뢰성 강화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리차오는 지난 10월 상하이 금융 포럼에서 회사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미세 조정하고 제조업 부문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고리즘 분야의 최고 인재를 찾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제품을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부 산업 현장에서도 신뢰성을 높일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딥 로보틱스는 중국의 치열한 로봇 경쟁 속에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인재를 확보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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