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과 기념품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

앞서 시는 대부도의 해안 절경과 시내의 문화·생태 명소를 아우르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를 ‘안산 12경’으로 확대 선정해 재정비한 바 있다.
안산 12경은 대부도 7개소 △시화화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바다향기수목원과 안산시내 5개소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으로 이뤄진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확대 선정된 명소들을 방문,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자, 여행의 즐거움과 기념품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 10개소 방문 시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충전 1만5000원권, 관내 식당, 카페 이용 후기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12경 확대 선정에 발맞춰 운영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산의 관광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