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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AI정책연구회, 인공지능 전문 기업 벤치마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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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AI정책연구회, 인공지능 전문 기업 벤치마킹 진행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가 성남시에 위치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가 성남시에 위치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지난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 AI를 방문해 2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택시의 AI 정책 수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반도체AI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 서비스 분야 청소·안전·돌봄 등에 활용되는 AI 로봇 사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자율주행·보안·안내 기능을 갖춘 AI 도슨트(Docent) △AI 콜센터 시스템(AICC) 등의 시연이 진행됐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I 콜센터 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평택시 AI 산업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 중간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평택시 AI 산업 발전과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