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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IMF 그리스 협상단 철수...구제금융에 가로막힌 다우지수 18,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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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IMF 그리스 협상단 철수...구제금융에 가로막힌 다우지수 18,039.37

IMF 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단을 철거한 후 뉴욕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리스 사태가 뉴욕 증시의 발목을 잡고있는 형국이다.이미지 확대보기
IMF 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단을 철거한 후 뉴욕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리스 사태가 뉴욕 증시의 발목을 잡고있는 형국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뉴욕 주가가 그리스 구제금융에 발목이 잡혔다.

12일 새벽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1일자 거래에서 다우 지수는 하루 전에 비해 38.97포인트, 0.22% 오른 1만8039.37의 시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66포인트, 0.17% 상승한 2108.86을 기록했다.

또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은 5.82포인트, 0.11% 오른 5082.51에 폐장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후 미국의 소비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단을 철수시킨 이후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중단이 뉴욕 증시를 가로막은 형국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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