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경절 연휴가 늘어남에 따라 이 기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일본 등이 반사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관광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국경절은 내년에 중추절 연휴와 맞물리면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8일간으로 올해보다 하루가 늘게 된다.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춘절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쉬게 된다. 원단 연휴는 내년 1월 1~2일, 청명절은 4월 2~4일, 노동절은 4월 29~5월 1일, 단오절은 5월 28~30일이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