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16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140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폭염이 주춤해지고 있어 열대가 사라지면 태풍이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쳐 가뭄만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아시안게임 한국이 말레이시아전 충격패배로 열대야가 다시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상청 강풍주의보 지역 등이다.
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전해상
o 폭염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전라남도(무안, 화순,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음성, 진천,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파주, 포천, 연천 제외),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