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17:26
KB국민카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과 손잡고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참여 확대와 지역 문화소비 활성화에 나섰다.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APEC 개최지 경주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 경주 지역 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 300여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에 맞춰 기간과 범위를 확대함으2025.10.17 16:12
우리은행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AI 생산적 금융시대를 열었다.17일 우리은행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특별기금을 조성하여 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 원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2025.10.17 15:43
이달 들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1조60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까지 7일간의 긴 연휴에 영업일이 6일에 불과했지만 이미 9월 한 달 증가액을 훌쩍 뛰어 넘었다. 추석 연휴 이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가 예상되면서 막차수요가 크게 몰린 탓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764조949억원) 대비 1조6610억원 증가한 765조7559억원으로 집계됐다.7일간의 장기 연휴에 은행 영업일이 6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9월 한 달 증가액(1조196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시장에선 추석 이후 정부의 추가 부동산2025.10.17 15:41
20대의 은행 대출 연체율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개 올해 6월 말 기준 20대 연령층의 가계대출 잔액은 34조5660억원으로 집계됐다.20대의 대출 규모 자체는 30대(195조4933억원), 40대(221조1409억원), 50대(172조2824억원), 60세 이상(132조1934억원)과 비교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출 연체율은 가장 높고 연체율도 점차 증가 추세다.20대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단순 평균은 0.41%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으며 1년 전(0.39%)보다도 0.0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0.37%, 40대는 0.35%, 60세 이상은 0.32%, 30대는2025.10.17 14:45
iM금융그룹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소통 효과를 종합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이번 수상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펼친 디지털 채널 중심의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iM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iM타운’을 통해 기존 금융회사와 차별화를 둔 획기적인 콘텐츠 전략을 내세웠다. 주요 타깃층이자 디지털 잠재 고객층인 MZ세대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면서 공감대2025.10.17 13:56
BNP파리바는 오는 23일 예정된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과열과 환율 불안으로 인해 한은이 섣부른 금리 인하를 자제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11월 인하 여부도 불투명해졌다고 판단했다.윤지호 BNP파리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7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1월 인하 여부는 10월 회의 분위기에 달려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으로 3개월 내 금리 인하에 열려 있는 위원 수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관측햇다.11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2025.10.17 11:28
DB손해보험은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험은 만성질환 진단 이후에도 건강개선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카카오헬스케어 등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탑재했다. 업계 최초 사례다. 해당 보험 가입자는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 제공 받는다.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를, 당뇨병 진단 시에는 채혈 없이 혈당 측정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각각 받는다. DB손보는 이 상품에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2025.10.17 11:28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군산시와 손잡고 복지시설 거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17일 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 해양수산부·군산시와 공동으로 전북 군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방문하고 시설 거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농수산물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강임준 군산시장, 일맥원 이상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일맥원은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이 거주하고 있다.Sh수협은행은 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군산시와 함께 ‘지방살리기’ 차원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수경2025.10.17 11:28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부문화 저변 확대와 정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의 유산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주기와 금융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신탁 설계를 통해 금융솔루션을 제공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사후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기부금을 한국 문화유산의 연구·교육과 보존·전시 등 문화예술 확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하나은행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유산 기부자2025.10.17 09:27
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DX(데이터분석 생성형AI), IT(개발 운영), 상품 계리 등 3개 직군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근무가 가능한 졸업예정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크루 인터뷰(현업 선배와의 대화 형식 면접) 진행 후 관리자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확정될 예정이다.지원서는 접수 기간 내 미래에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할수 있다. 또한 채용공고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배 직원들의직무 경험담과 1년차 신입사원 인터뷰 영상을 확2025.10.17 08:53
NH농협은행이 지난 16일 인천 검단 인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적 공감과 참여로 확산시키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리스크관리부문 신용감리부 백종승 부장과 임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와 함께 수확이 완료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작물잔해 제거 등의 농가재정비에 일손을 보탰다.백종승 부장은“내년을 새로 준비하는 시기에 맞추어 일손 부족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 돕기 등 작은 곳에서 부터 농업·농2025.10.17 06:00
환율과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20년 100·원화 기준)는 전월(135.21) 대비 0.2% 상승한 135.43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보다는 0.6% 오른 수치다.수입물가는 올해 2월(-1.0%), 3월(-0.4%), 4월(-2.3%), 5월(-3.7%), 6월(-0.7%) 등 5개월 연속 내리다가 7월(+0.8%) 6개월 만에 반등한 뒤 8월(+0.3%)에 이어 석 달째 상승세가 이어졌다.수입물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한 탓이다.원·달러 평균 환율은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올랐다1
‘광화문스퀘어’ 디지털 전광판 확산 시대적 변화… 교보생명 35년 ‘감성 글판’ 바뀔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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