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12:13
라이나생명보험은 디지털 기반의 자동 청구 서비스인 ‘서류ZERO청구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수가 가능한 편리한 디지털 청구 기능이다. 이번 광고는 메인 모델인 배우 주지훈과 함께하며, 영상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 혁신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1.03 12:12
현대해상이 올해 전국 3개 병원에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개관했다. 현대해상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국립나주병원에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 첫 조성 이후 현재까지 전국 총 31개 병원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로 문을 연 3곳은 지역 거점에 아동·청소년 등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병원을 고려해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각 병원 도서와 도서집기, 북카페형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개관 이후에는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2025.11.03 12:12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 거점으로 삼고,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하며, 꽃다발과 문화상품권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총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응원 문구에는 “항상 따뜻한 미소로 하루를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한 끼, 늘 응원합니다” 등 메시지가 담겼다.2025.11.03 10:39
한화생명이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고 한화생명은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근 입원·수술·진단 여부 등 기존 간편가입형 질문과 당뇨병 관련 진단 및 치료이력 여부만 확인하면 간편가입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병 치료 전 과정을 한 건으로 보장하는2025.11.03 10:39
미래에셋생명이 ‘더 건강하게 배지 원정대’ 이벤트를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애플리케이션 ‘M-LIFE’ 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목표 설정 식단연속기록(2일),, 건강검진연동 등 총 9개의 고객이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건강활동배지를 발급받고, 모은 배지 수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참여형 건강 챌린지다. 참여자는 M-LIFE 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설정한 건강 루틴이나 운동, 식단 등 건강 활동을 달성할 때마다 자동으로 건강 배지를 받는다. 컨설턴트(FC)를 통해 받은 카카오톡 초대장의 ‘이벤트 응원코드’를 입력하면 당첨 확률이 2배로2025.11.03 09:38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손잡고 내부통제 수준 제고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000여 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인 우량 GA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를 시작으로 10월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도하경영컨설팅 등 주요 GA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한국보2025.11.03 09:37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이 ‘곶자왈 환경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이나손보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이런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potlight on Green futures (녹색 미래를 비추다)’ 라는 주제로,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개인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일정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함께했다. 그는 곶자왈 보전을 위한 라이나손해보험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2025.11.03 09:37
KB손해보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민원 해결 도우미 서비스르륻 ㅗ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녹취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처리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AI 에이전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는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고객 요청사항과 민원 처리 정보를 파악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KB손보는 현장에서 입력된 피드백을 AI 학습에 즉시 반영해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손보는 향후 민원 유형별 처리 방안과 관련 법규·2025.11.03 08:33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3년째, 보험사들의 자본 부담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가 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준이다. 보험사들이 손실 흡수력이 낮은 보완자본 위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금리 부담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IFRS17과 K-ICS 시행 이후 기존 발행분 상당수가 기본자본으로 인정되지 않아, 향후 차환이 막히면 자본적정성 방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자본 확충을 통해 건전성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들어 보험사들이 발행한2025.11.02 07:44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가 주요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올라온 가운데 지주 생명보험사 중 신한라이프가 실적 1위를 질주했다.생보업권 본업이 주춤하지만 신한라이프는 높은 투자이익 성장세로 실적을 방어했다. 3분기까지 신한라이프의 투자이익 규모는 이미 전년 실적을 넘어서 4분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2025년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별도)은 5145억원으로, KB라이프(2548억원), 동양생명(1099억원), 하나생명(177억원) 등 금융지주 계열 생보사 3곳의 실적 합산을 넘어섰다. 신한금융의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4조4502억원)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3분2025.11.02 05:00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방어 부담을 덜기 위해 자본규제를 완화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 제도를 새로 도입해 보험사의 자본조달 비용을 줄이고 회계상 건전성을 높이는 완화책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금리 변동과 해약률 상승 등으로 자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관리 여력을 선제적으로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보험업계는 K-ICS 도입 이후 자본규제 강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누적돼 왔으며, 이번 제도 도입이 건전성 유지와 자본효율 제고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새로 시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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