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15:51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이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한다.기존 반려동물 위탁 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에 출시한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2025.07.08 18:00
2분기에도 국내 보험업계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특히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금리인하기에도 상대적으로 투자수익 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보험사 8개사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2조491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것 분석됐다.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0.2% 감2025.07.08 16:04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은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에 발맞춰 오는 9월 ‘크립토 스쿨’ 을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보험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립토 스쿨’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보험사 임직원, 보험설계사, 일반인의 암호화폐 이해도 향상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크립토 리터러시 △전문가 과정 △리더십 과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리큘럼을 구축 중이다.보험연수원은 이를 위해 전략기획부장을 중심으로 한 **‘크립토 교육 TF’**를2025.07.08 16:04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기후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총 10억 원을 출연해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병래 의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취약계층에2025.07.08 15:50
삼성생명이 오는 31일까지 자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형 및 금융형 보험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보장형 보험의 경우, 건강보험·암보험·치아보험 등 7개 대상 상품에 월 보험료 2만5000원 또는 1만5000원 이상 가입 시 각각 네이버페이 2만 원, 1만 원이 지급된다.금융형 상품으로는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및 ‘인터넷 NEW 연금보험’에 월 10만 원 이상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3만 원이 제공된다. 경품은 3회차 보험료 납입 후 10월에 지급된다.이밖에 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 상품인 ‘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하는 별2025.07.08 15:50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약정체결식’을 열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3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지원은 보험학 분야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돼 누적 69편의 연구를 후원해왔다. 총 지원금은 약 7억8200만 원에 달한다.2025년 과제로는 △박소정 서울대 교수의 ‘한국 생명보험시장의 사망보장 격차 분석’ △김재두 계명대 교수의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법적 연구’ △양기성 숭실대 교수의 ‘K-ICS 내부모형 요구자본의 민감도 분석’이 선정됐으며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연2025.07.08 15:50
현대해상이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 수술비 보장의 복잡한 기준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길수록 보험금이 증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3시간 초과 시 1시간마다 보험금이 늘어나며,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특약을 모두 가입하면 수술 1건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된다.특히 질병과 상해를 모두 포괄하고, 수술 전후 검사·입원·간병·재활 등 치료 연계 의료비도 폭넓게 보장한다. 아울러 3시간 이상 전신마취 수술이 없을 경우에는 선택한 환급형 특약(100%/50%)에 따라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2025.07.07 18:00
작년까지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을 견인했던 ‘단기납 종신보험’이 시들해지고 변액보험이 반등하고 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금융당국의 규제강화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지난해 부진했던 변액보험이 반등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증시 활황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부 생보사를 중심으로 판매가 몰리고 있다. 7일 생명보험협회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단기납 종신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반면 일부 변액보험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장성보험 사망담보’ 초회보험료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40.7% 급감한 861억 원을 기록했다.보장성보험 사망담보 초회보험료는 작년 한2025.07.07 17:45
삼성화재는 새로운 유병자 상품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2025.07.07 17:44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자립준비청년 80명을 대상으로 KB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머니의 참견’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머니의 참견’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KB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KB손해보험 프로보노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산관2025.07.07 17:44
미래에셋생명이 자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의 건강관리 혁신에 나선다. ‘보험의 신(身)기술’을 표방하며 선보인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다.미래에셋생명 ‘M-LIF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내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km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자발적 건강활동을 유도했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미래에셋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까지 서비스 혜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서비스는 고혈압·고2025.07.07 17:43
교보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은 더욱 커지고 보험금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시간이 갈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을 헤지하고 가족생활보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가입 시 기본 사망보험금은 20년간 매년 10%씩 정률 체증하며, 20년 후에는 사망보험금이 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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