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09:17
대신증권은 12일 CJ에 대해 외국인 입국 수요의 증가에 따른 올리브영의 매출이 기존 전망을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20.9%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2025년~2026년 매출액 전망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5조 6000억원, 13.5% 증가한 6조 4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CJ의 CJ올리브영 지분(51.2%)가치는 기존 3조 7000억원에서 4조 6000억원으로 25% 증가한 수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입국 수요의 증가에 따른 올리브영의 인바운드 매출이 기존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과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2025.09.12 09:17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농심과 삼양식품에 대해 'K-라면'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농심은 특히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1~10일 수출데이터 잠정치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레이션 물량이 반영돼 있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신라면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미국 판매 물량은 미국 현지 시설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분석했다. 아울러 "이달 1~10일 라면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는 잠정치가 전날 발표되면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음식료 섹터에서 기대를 모았던 라면 업체들의 주가2025.09.12 09:17
12일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 입어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3370선을 코앞에 두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76%(25.32포인트) 오른 3369.52를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897억 원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2억 원, 26억 원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1.77% ), SK하이닉스 ( 4.89% ), LG에너지솔루션 ( 0.14% ), 삼성바이오로직스 ( -0.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50% ), 삼성전자우 ( 1.18% ), 현대차 ( -0.45% ), HD현대2025.09.12 08:08
NH투자증권은 12일 S-Oil에 대해 공급 조절을 바탕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종전 7만 8000원에서 7만 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6만 900원이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이후 정제마진은 점진적으로 상승 중인데, 아시아 정제마진의 경우 중국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전기차 보급에 따른 연료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제품 생산을 줄이고 화학 제품의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있다. 실제로 중국 정유사들의 생산 감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 연구2025.09.11 22:00
코스피·코스닥 대·중·소형주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결과가 12일부터 시장에 적용된다. 한국거래소가 매년 3월과 9월 선물옵션만기일 다음 영업일에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규모별지수 정기변경을 하는 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변경으로 7개 종목이 코스피 대형주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이들 종목은 한화, CJ, 현대제철, 이수페타시스, 키움증권, LG CNS, 에이피알 등이다. 반면 LG이노텍, SKC, CJ제일제당,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머티, 시프트업 등 7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편입된다. 서울보증보험, 달바글로벌, 엠앤씨솔루션 등 최근 신규 상장된 종목들도 중형주 지수에 이름을 올렸2025.09.11 18:32
메리츠증권이 K-뷰티 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증권가의 '헌트릭스'에 도전하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메리츠증권] Meritz On'에는 "K뷰티 질풍가도!"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이 영상은 메리츠증권 박종대 연구원이 전하는 2분기 화장품 업종 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 그리고 재치 있는 가사로 K-뷰티의 밝은 전망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와 창의성이 돋보인다.기존의 금융 콘텐츠들이 다소 딱딱하고 전문적인 정보 위주였다면, 메리츠증권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2025.09.11 17:09
미래에셋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만든 ‘개인투자용 국채,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광고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F1 레이싱 경기라는 콘셉트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안정성과 장기적 투자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선수가 △안정적인 원리금 보장 △만기보유 시 복리이자 △가산금리 △분리과세 등 주요 장점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주행을 해내며 안정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이 활용됐다는 점이다. 단순 일부 영상효과나 편집에 기술을 도입한2025.09.11 16:10
11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차익 실현 매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1조 원을 넘는 유입에 따른 것이다. 전날 오라클의 클라우드 호실적에 따른 인공지능(AI) 추가 성장 기대감과 이재명 대통령의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지가 지수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0%(29.67포인트) 오른 3344.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488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0억 원, 822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2025.09.11 15:21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까지 올라섰던 김기수 전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섰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은 '보유 목적의 진실성’과 ‘공시 의무 이행 여부'를 두고 맞섰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지분 매입 과정에서 허위 공시를 통해 시장에 왜곡된 신호를 줬다고 주장했고, 김 전 대표 변호인측은 단순 투자였을 뿐 경영권 확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2023년 4월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을 당시 대거 매수에 나서 단숨에 지분율을 5% 이상 확보했다. 이후 최대 19%대까지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2025.09.11 10:18
국내 풍력발전전문 기업 유니슨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84.61%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발행예정주식수는 5100만주이며 이중 84.61%인 4314만8592주가 청약된 것으로 나타났다.유니슨은 “SK증권을 주관회사로, LS증권 및 한양증권를 인수회사로 실권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청약 후 잔여주식에 대하여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니슨은 앞서 6월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서한을 통해 “신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육성 정책과 풍력산업의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국내 풍력산업 중 해상풍력산업 부문이 마주한 시장환경2025.09.11 08:55
NH투자증권은 11일 삼양식품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165만원에서 1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154만 9000원이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922억원, 54% 증가한 134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에도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밀양 2공장 가동률은 현재 50%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중국 공장이 준공 예정인 만큼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대응도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격적인 외형 확장 구간에 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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