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15:54
LS일렉트릭이 전 직원 대상 주식 보상을 확대하고 해외 현지 직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힌다.LS일렉트릭은 전 직원 대상 성과 보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스톡그랜트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RSU는 일정 기간 근속하거나 정해진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 보상 제도로,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이 개인의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스톡그랜트는 직원에게 자사주를 직접 지급하는 보상 방식이다. LS일렉트릭은 올해 RSU 지급 약정 대상을 늘리고 해외 현지 직원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지 우수 인재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2026.07.16 09:59
한화솔루션이 미국 벤처투자펀드를 매각해 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따른 재원 보완에 속도를 낸다. 앞서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300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약 125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채무상환 재원을 보완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16일 미국 혁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한 벤처투자펀드를 8430만 달러(약 125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유상증자 규모 축소로 줄어든 채무상환 재원을 보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후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증자 규모를 두 차례 조정해 1조7000억원으로 낮췄다. 채무상환2026.07.15 15:54
공정거래위원회가 석유화학업계 첫 사업재편인 ‘대산 1호’에 따른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할지 심의한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사무처는 롯데케미칼·롯데대산석화·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심사관은 이번 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한다고 판단했다. 경쟁사업자 간 결합으로 가격·물량·거래조건을 둘러싼 협조가 쉬워지고, 결합회사가 가격을 올리더라도 경쟁사가 대체 물량을 제때 공급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기업결합 임의적 사전심사 신청을 받은 뒤 20개 석유화학제품2026.07.15 10:59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나선다. 지상 태양광 시장에서 축적한 셀 설계와 양산 기술을 우주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위성 전력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15일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고효율 태양광 셀·패널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위성용 탠덤 태양전지 개발에 3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단계별로 투입한다. 탠덤 태양전지란 서로 다른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는 두 개 이상의 태양전지를 위아래로 수직 적층(쌍을 이뤄 연결)한 차세대 태양전지다. 한화큐셀은 고효율 셀 설계와 성2026.07.15 09:10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고 실증·사업화 지원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지난 14일 'AI 임팩트 솔루션'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킥오프 및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사회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이 주최·후원하고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됐다. 이후 에너지, AI·기술, 사업화·투자, 사회 임팩트 등 각 분야 전문가2026.07.14 18:40
미국 수출 호황을 이어가는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베트남을 교두보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투자가 맞물리면서 초고압기기부터 배전, 전력관리, 자동화 솔루션, 현지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4일 전력기기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15일(현지시각)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일렉스 베트남 2026(ELECS VIETNAM 2026)’에 참가한다. 아세안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관련 제품·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2026.07.14 18:18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와 러시아의 경유 수출 중단이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산 석유제품 공급까지 줄어들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14일 외신에 따르면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9.6% 오른 배럴당 83.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9.4% 상승한 배럴당 78.14달러를 기록했다.유가 급등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해안과 항만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점이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2026.07.14 15:29
자국 니켈 산업 발전을 위해 원광 수출을 금지한 인도네시아가 올해 니켈 생산량을 동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의 포스코와 에코프로비엠 등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정책 변화 리스크에 대응해 제련공장을 건립해 니켈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는 핵심 금속이며 특수강 소재로 널리 활용되는 금속으로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인도네시아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트리 위르나노 국장의10일 발표를 인용해 올해 니켈 생산량을 사실상 동결한다고 보도했다. 채굴 중단이 아니라 확정 쿼터(2억 6000만~2억 702026.07.14 10:49
에쓰오일(S-OIL)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을 후원한다.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동의 마라톤은 에쓰오일이 장애인의 도전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시민 참여 규모를 넓혀 다시 개최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행사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봉주2026.07.14 10:34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우주태양광 기술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며 우주용 태양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 한화큐셀은 14일 서울 본사와 충북 진천공장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태양광 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R&D)·제조·사업화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생태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니엘 머펠드(Danielle Merfeld) 한화큐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행사를 주재했으며 한국·미국·유럽의 우주태양광 연구자와 엔지니어, 기업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미국 에너지부와 조지아공과대학교2026.07.13 20:15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디스플레이 코팅액과 인쇄회로기판(PCB)용 필름 소재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3일 기능소재·이미지소재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양도 대상은 스페셜티사업본부 산하 오버코트(OC)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재, 드라이필름(DFR) 사업과 관련 지분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IMM PE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본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OC는 디스플레이 패널 내 컬러필터 표면을 평탄하게 만들어 액정 구동과 패널 신뢰성을2026.07.10 17:04
에쓰오일(S-OIL)이 청년 대상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 고민을 나누고 현직자의 직무 경험을 전했다. 에쓰오일은 10일 청년 대상 현직자 재능기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청춘잡담(Job Talk)’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청춘잡담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멘토와 청년 멘티가 만나 직무와 진로에 관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며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차 대면 멘토링과 2차 현장 기반 커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2회로 구성됐다. 이번 멘토링에는 에쓰오일의 △영업전략·관리 △회계 △임직원 교육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