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09:27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아름다운 식탁’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일, 서울과 경기 지역 영케어러 가정 3곳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고양스타필드점에 초청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준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2025.12.16 08:45
헥토헬스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OnRitual)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 공식 입점하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리뉴얼해 조성된 약 1,500평 규모의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웰니스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콘셉트 스토어다.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온리추얼은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트웰브 펜트리에 자리하며,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더 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리추얼의 대표 제품 ‘글로우업2025.12.16 08:24
CJ온스타일이 글로벌 K뷰티 시장을 겨냥한 유망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선다.CJ온스타일은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K뷰티 브랜드의 발굴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투자형 K뷰티 글로벌 성장 모델'을 업계 최초로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체결해온 다수의 MOU 가운데 전략적 ‘투자’가 결합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조사2025.12.16 08:16
서울스카이가 2026년 1월 1일, 새해 해돋이 행사를 진행한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서 탁 트인 서울 전경과 함께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예로부터 붓을 닮은 산봉우리는 풍수학적으로 ‘문필봉’이라 불리며 학업운 등 행운이 깃든 장소로 여겨졌다. 마치 길다란 붓 끝이 연상되는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현대적인 관점의 ‘문필봉’으로, 하나의 ‘소원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연말연시 소원을 빌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소원 명소’ 서울스카이가 선보이는 이번 해돋이 행사는 구성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먼저 ‘일출 패키지’는 서2025.12.16 08:13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연말 홈파티로 제격인 과일 하이볼을 선보인다.국내 경제 전망서 분야를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에 따르면, 픽셀처럼 작고 빠르게 소비하는 삶을 의미하는 ‘픽셀 라이프’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당장 즐길 수 있는 경험이라면 우선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에서 '픽셀 라이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RTD 주류는 기존 스테디셀러 주류와는 달리,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트렌드 반영 속도와 신상품 출시 주기가 매우 빠른 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2025.12.15 17:06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소통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기수씩 운영됐으며 총 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 트렌드와 기획 방법,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2025.12.15 15:30
CJ올리브영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옴니채널 강화, 웰니스로의 영역 확장까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신성장투자팀은 스타트업 투자뿐만 아니라 엑셀러레이팅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슈퍼루키 위드 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출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 중소기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 브랜딩, 유통, 규제 대응까지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했다.K-뷰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내년 5월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2025.12.15 15:19
풀무원이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2028년 연결 기준 매출 4조100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공개한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해외 사업의 ‘적자 줄이기’에 쏠린다. 미국·중국이 성장하는 동안 일본 매출이 얼마나 안정되는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풀무원의 글로벌 실적은 국가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매출은 3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늘었고, 중국 매출도 31.7% 증가한 84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매출은 12.5% 감소한 638억원, 베트남 매출은 3.7% 줄어든 26억원에 그쳤다. 해외 매출 비중은 미국이 14%로 가장 컸고, 중국과2025.12.15 14:41
롯데몰 은평점은 지난 12일, 1층에 미디어 아트 카페 ‘더 아카이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조성된 이 공간은 사방 벽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깊이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며, 계절과 테마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표 메뉴로는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반 고흐, 해바라기’,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등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이 준비되어 있어 예술적 경험을 미각으로까지 확장한다.오픈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금)까지 베이커리 전 품목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2일까지 당일 구매 금액2025.12.15 14:39
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KGC인삼공사는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또한 일과 여가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도 2019년 취득해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통합 인증 획득은 가족친화경영과 여가 활성화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2025.12.15 14:37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 중심부의 복합 쇼핑몰 ‘더 웰(The Well)’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오픈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축하하고,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현지 파트너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확장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bhc 캐나다 1호점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K-푸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뿌링클’, ‘맛초킹’ 등 시그니처 메뉴가 전체 매출의 37%를 견인하고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메뉴가 큰2025.12.15 11:39
CJ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CJ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CJ가 추구하는 ‘진정성·지속성·사업 연계·임직원 참여’의 4대 실천 원칙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CJ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소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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