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진세연, 과거 '강심장'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와 닮은꼴 인증..."잠원동 윤아라는 수식어 붙었다"

공유
2

진세연, 과거 '강심장'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와 닮은꼴 인증..."잠원동 윤아라는 수식어 붙었다"

진세연 사진=방송캡처
진세연 사진=방송캡처
진세연, 진세연 윤아 닮은꼴

지난 2011년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진세연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태연, 유리, 방송인 서경석, 손호영, 룰라 김지현, 개그맨 이병진 등 특급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SBS 새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의 주인공 진세연을 보고는 “소녀시대 멤버와 닮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진세연은 얼굴을 살짝 붉히며 “짧은 시간동안 ‘잠원동 윤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소녀시대 윤아와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청순한 외모와 마른 체격,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 비슷한 이미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진세연은 거듭 “정말 제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강조, 혹시 모를 독설(?)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진세연의 얼굴을 본 윤아는 “워낙 예쁘신 것 같다”며 “대기실에서 마주쳤는데 깜작 놀랐다. 나와 많이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소녀시대는 하루에 1500칼로리만 섭취한다’는 식단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우리가 광고하는 회사의 치킨을 시켜먹으려는데 주문이 밀려 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듣고 멤버들과 CM송을 라이브로 열창해 서비스를 잔뜩 얻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