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7거래일 연속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거래일 연속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더구나 이날 신용평가회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중공업그룹 3개 계열 조선사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조선해양의 장기 신용등급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중공에 대해서도 장기 신용등급은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내리고 현대삼호중공업은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현대미포조선의 등급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신용강등이 대우조선해양의 주가하락에 일조를 한 셈이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술적 분석으로도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된 상태에서 하락하고 있어 주가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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