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특검보는 황교안 대통령 대행이 특겁연장을 거부한 후 눈물 글썽한 모습으로 기자들에게 이별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1993년 사법연수원을 제22기로 수료한 뒤 서울서부지원 판사로 스타트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서울 남부지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장등을 거쳤다.
2010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장으로 명예퇴직 한 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코스닥 상장폐지실질 심사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국세청 법령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국세청, 국립공원관리공단, GS건설, 삼성물산, 한솔개발, 한양물산, 동부건설 등에서 법률고문을 하기도했다.
2009년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합병하면서 대형 로펌으로 발돋움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