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은 모바일이라는 편리성을 무기로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기능과 성능 향상으로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은 PC보다 사양이 떨어지고 화면이 작아 수십 만 명이 동시 접속해 즐기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구현이 어렵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끝내 성공시켰다.
넷마블즈는 지난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2014년 ‘세븐나이츠’와 2015년 ’레이븐‘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